‘20.10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9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
.(9월중 11.0조원 → 10월중 13.2조원)
ㅇ 다만, 월별 증가세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때 예년과 유사한 흐름(9월대비 증가세 확대)을 보이고 있습니다.
* 9월/10월 가계대출 증가액(조원) : (’17)6.1/10.0 (’18)4.4/10.4 (’19)3.2/8.3 (’20)11.0/13.2
① 주담대(전세대출 포함)는 6~8월중 주택매매거래 잔금수요, 전세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예년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(전세대출 증가폭은 전월대비 축소).
② 기타대출의 경우 신용대출은 전월에 이어 8월의 급증세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,
- 신용대출 이외의 기타대출(카드대출, 비주택담보대출 등)은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다소 확대되었습니다.
* (참고) ‘20.10월 증가폭은 예년대비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남
종합적으로 판단하면, 신용대출의 경우 지난 8월의 급증세(+6.3조원)는 어느 정도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
ㅇ 다만, 전체적인 가계대출 증가세는 ‘19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< 가계대출 세부항목별 월중 증감액 추이 >
단위 : 조원 |
전체 |
|
|
|
|
주담대 |
|
기타 |
|
||
전세(은행권) |
신용대출 |
||||
‘20.10월 |
+13.2 |
+7.2 |
+3.0 |
+6.0 |
+3.9 |
‘20.9월 |
+11.0 |
+7.1 |
+3.5 |
+3.9 |
+3.6 |
‘20.8월 |
+14.3 |
+6.3 |
+3.4 |
+8.0 |
+6.3 |
‘19.10월 |
+8.3 |
+4.0 |
+2.7 |
+4.3 |
+2.8 |
‘19.9월 |
+3.2 |
+2.7 |
+2.2 |
+0.5 |
+1.0 |
‘19.8월 |
+6.5 |
+3.2 |
+2.5 |
+3.3 |
+3.4 |
□ 통상 4분기는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*되는 시기인 만큼,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 추이를 면밀히
모니터링하면서,
* 과거 10년간(‘10~’19년) 분기별 가계대출 증가액(조원, 한은)
: [1분기] 10.2, [2분기] 19.1, [3분기] 19.7, [4분기] 26.1조원
ㅇ 필요시 서민·소상공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,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관리방안을
마련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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